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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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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문화예술지 <코리아나 /> 디자인 개편  디자인 혁신…판형 키우고 사진 효과 극대화  스토리 있는 잡지 표방…여름호 ‘제주’ 특집  한국국제교류재단은 8개 언어판으로 발간하는 문화예술 계간지 <코리아나>를 전면 쇄신한 여름호
를 내놓았다. 사진작가 배병우(<코리아나> 편집위원)의 제주 억새밭 사진에 손글씨 제호를 얹은 표
지로 리뉴얼이 지향하는 점을 표현했으며, 본문 레이아웃과 기사 구성 등에서도 혁신을 꾀했다. “코
리아나는 한국 ‘홍보’ 잡지가 아니다. 한국을 깊이 알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잡지를 만들어야 한
다”(김화영 편집위원)는 의지가 엿보인다.



디자인 혁신

비주얼 요소가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작용하는 시대 흐름에 맞추어 독자들이 더욱 신선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의도에서 2011년 1월부터 표지 및 본문 디자인 콘셉트에 대해 여 러 차례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시안 작업과 수차례의 수정 보완 끝에 리뉴얼 안을 확정했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판형 변화다. 기존의 변형 국배판(208x270mm)보다 책자 크기를 키웠고

(227x280mm), 특히 세로에 견줘 가로 길이를 조금 더 키웠다. 올 컬러에 사진
비중이 높은 잡지 성격에 맞게 사진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선택이었다. 이로써
화보성 기사들이 더욱 돋보이게 되었으 며, 적절하게 여백을 둠으로써
전체적으로 시원해 보이게 했다. 표지는 랑데뷰, 내지는 미스틱으로
무광 계열의 자연색 용지를 사용하여 독자들의 눈을 한결 편안하게 했다.
제호에 한국의 전통 붓글씨를 적용한 새로운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앞으로 세부 디자인을 더욱 다 듬어 자연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세계 독자들에게 심어줄 계획이다.


내용 혁신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 문화예술의 흐름을 세계에 전한다는 기존 목표 위에 ‘스토리 강화’를 새 목 표로 삼았다. 일례로 여름호 제주도 특집에는 세계적 관광지 제주의 면모에 대한 개관에 이어, 제주 여자 이야기, 영등굿 현장 취재, 제주 조랑말의 내력, 제주에서 화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화가이 자 한국학자 베르너 삿세 씨의 ‘내가 제주에 사는 이유’ 등 현장감 있는 제주 이야기들을 담았다.
디자인 혁신에 맞춰 한국 전통예술의 맥을 잇는 장인을 소개하는 'Artisan', 한국의 문화재를 소개하 는 'Masterpieces', 특정 지역의 문화와 역사, 자연을 소개하는 'On the Road' 등 장수 칼럼의 내용 혁신 작업도 진행 중이다.
'21세기 세계인에게 한국의 고유한 소재를 어떻게 가공해서 전달해야 하는가'라는 과제는 한국국제 교류재단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7월에 개최하는 KF Assembly(국제 한국학 학술회의)의 ‘한국학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라는 주제와 직결되는 것이기도 하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코리아나>가 더욱 영향력 있는 세계인의 잡지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게 편집진의 포부다.

<코리아나>는 현재 26,000여 명의 정기 구독자를 비롯해 해외 160여 국의 대학 및 도서관, 연구소, 문화예술 단체, 재외 공관 등에 고정 비치되어 다양한 해외 독자들과 연결되어 있다. 1987년 창간하 여 통권 제95호에 이르며, 올해는 2002년 <코리아나> 제호의 로고 타입과 판형, 디자인을 리뉴 얼한 후 10년을 맞이하는 해다.

임선근 김형윤편집회사 <코리아나>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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