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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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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박물관에도 한류 바람  전 세계 박물관에도 한류 바람, 한국 도자 배우러 왔습니다


KF “ 제13회 해외박물관 큐레이터 워크숍” 개최
총 12개국 37 명 큐레이터 및 미술사학자 방한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10월 24일(월)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11월 3일까지 해외박물관의 한국담당 큐레이터들을 초청하여 ‘ 동아시아에서의 한국의 도자’ 를 주제로 국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모두 12개국에서 총 37명의 큐레이터가 참가하였으며, 영국의 대영박물관, 미국의 LA 카운티박물관, 일본의 오사카 동양박물관, 이탈리아의 동아시아박물관, 멕시코 문화박물관 등 한국실이 설치되어 있거나 다량의 한국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해외박물관의 한국담당 큐레이터들이 망라되었다.

해외박물관에서 가장 많은 우리 문화재는
도자기

한국의 도자기는 삼국시대 기와에서부터 고려청자, 백자 당하리까지 해외 많은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이들은 보관된 유물 중 대다수를 차지한다. 특히 ‘ 도자' 는 인류 최고의 첨단기술 제품으로서 아시아 문명의 우수성을 서구에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였고, 특히 한국의 청자, 분청사기, 백자는 세계 도자 역사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국제 고미술품 경매시장에서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사실은 이를 입증한다 하겠다.


KF는 매년 워크숍 참가자들로부터 행사에 대한 평가 및 개선점을 조사하고 있으며 주제에 대한 설문을 매번 실시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많은 해외박물관 관계자들과 미술사학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 한국의 도자’ 에 대한 요청이 이어졌고, KF는 2001년 ‘ 한국의 도자기’ 이후 10년 만에 ‘ 동아시아에서의 한국 도자: 한국도자의 대외교섭과 시대적 발전을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었다.

LA 카운티박물관 수석큐레이터와 영국 sV&A박물관 부관장 등 참석자 다양화LA 카운티박물관 수석큐레이터와 영국
V&A박물관 부관장 등 참석자 다양화

지난 12년간 지속적으로 동 프로그램을 개최해온 결과, 총 23개국 135명의 한국담당 큐레이터 및 미술사학자가 참가하였다. 올해에는 LA 카운티박물관(LACMA) 스티븐 리틀(St even Li t t l e) 한국· 중국미술부의 수석큐레이터, 영국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박물관(V&A)박물관 엘리자베스 맥킬럽(El i zabet h McKi l l op) 부관장, 독일 슈투트가르트 린덴박물관(Li nden-Museum, St ut t gar t )의 우타 베어리히(Ut a Wer l i ch) 큐레이터, 국립스코트랜드박술관(Nat i onal Museum Scot l and)의 케빈 맥로린(Kevi n McLoughl i n) 중앙 및 동아시아 수석큐레이터 등 총 12개국에서 37명이 참여하여 한국 미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국 문화의 멋과 독창성이 살아있는 도예, 그리고 한국 도예의 현주소 파악

동 워크숍은 김재열 삼성미술관 리움 前 부관장의 기조강연 ‘ 한국 陶瓷美의 특질 - 무문화 경향의 반복’ 을 시작으로, 삼국과 통일신라부터 한국의 현대도예까지 시대별로 총 7개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국내 주요 도자 분야 전시 및 분원백자자료관, 무등산 분청사기 가마터, 강진청자자료박물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등 현장 답사를 통해 한국 도자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동 워크숍 기간 중 개최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국제심포지엄 및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청주공예비엔날레, 2011 대장경천년 세계문화축전 행사에도 참여하였다.

KF는 해외박물관 한국담당 큐레이터들의 한국유물 및 문화에 대한 소양을 높이기 위해 1999년부터 이들을 초청하여 워크숍을 개최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연 420명의 한국담당 큐레이터들이 참여하였다. 해외박물관 한국담당 큐레이터들이 KF의 프로그램 참가를 계기로 소속 박물관에서 한국미술전을 개최하거나 한국실 개보수를 추진하는가 하면, 학계로 진출해 현지에서 한국미술사를 강의하거나 박물관장으로 승진하는 사례 등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어 이 프로그램이 해외에서의 한국미술에 대한 인식 및 전시수준제고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WORKSHOP FOR KOREAN-ART CURA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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