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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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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워싱턴 대학교 한국 문화회 활동의 신선한 파장-한국국제교류재단 지원으로 펼쳐진 다양한 문화 행사

조지워싱턴대학교는 한국과 인연이 깊다. 1907년 이승만 대통령이 동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이래 많은 정재계 한국 인사가 동 대학에서 수학, 재미동포 사회에 일종의 자부심을 심어주고 있다. 이러한 자긍심을 더욱 고취시키고 관련 커뮤니티를 형성하기 위해 2007년 재미동포들의 주도로 설립된 한국 문화회(이하 문화회)는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금년에는 특히 한국국제교류재단 및 한국무역협회의 지원으로 다른 어느 해보다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칠 수 있었다.

영화를 통한 호기심 유발

한국문화의 밤 행사 포스터 다른 나라의 문화를 가장 손쉽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문화를 엿보는 것이다. 금년 문화회는 한국국제교류재단 워싱턴사무소 및 한국무역협회 워싱턴지사의 후원에 힘입어 한국 영화를 조지워싱턴대학교 학생들에게 상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시라노 연애조작단,’ ‘울지마 톤즈,’ ‘시’, ‘전우치’가 상영됐는데 이들 영화는 ‘한국 문화회 영화의 밤’이라는 일련의 행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 행사를 통해 학업으로 바쁜 학생들은 잠깐의 휴식을 취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영화 상영 외에도 문화회는 최근 또 다른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김치, 불고기 등의 한국 음식을 소개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는데, 조지워싱턴대학교는 미국 내에서 가장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로 구성된 교육기관 중 한 곳으로 그 중 많은 이들이 이미 한국 음식문화에 친숙하다. 문화회는 올해 여러 차례에 걸쳐 한국 음식 홍보 행사를 펼쳤다. 2011년 10월, 아시아학생연합의 야시장 행사에 참가해 제육볶음을 판매, 기금 모금에 일조했고, 2012년 봄에 열린 아시아학생연합 행사에서는 떡볶이와 어묵을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떡볶이와 어묵은 한국의 곳곳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팔리는 간식거리로서 한국의 길거리 문화를 보여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한국 음식은 주 요리에 각종 반찬이 딸려 나온다는 특성을 살려 문화회의 연례 장기자랑 및 한국 문화의 밤 행사에서 한국의 대표적 음식인 갈비, 파전, 김밥, 김치 등을 선보였다.

한국문화의 밤 행사를 통해 보여준 한국 전통문화의 위력

한국문화의 밤 행사를 통해 보여준 한국 전통문화의 위력 모습

한국 음식 소개 이외에도 본교 및 수도 워싱턴 지역을 대상으로 공연을 개최하였다. 지난 가을 개최한 제3회 장기자랑 행사는 ‘코리아 갓 탤런트’나 ‘위대한 탄생’ 같은 프로그램의 형식을 차용한 것으로 본교 재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춤, 노래, 시 낭송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참가자 수가 200여 명에 달해 문화회가 개최하는 행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한국문화의 밤 행사를 통해 보여준 한국 전통문화의 위력 모습올해 4월 14일에는 제 4회 한국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아태지역 도서민 인식제고의 달(Asian Pacific Islander Awareness Month) 행사와 연계해 교내의 다양한 아시아 관련 학생 기구가 돌아가며 해당 국가의 문화를 하루씩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는데 문화회도 그 중 한 팀이었다. 한국문화의 밤은 문화회가 본교 학생은 물론 워싱턴 지역사회에 한국 문화를 선보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2012년도 행사는 한국의 과거부터 현대에 이르는 문화 전통을 보여주기 위해 민간설화에서 시작해 최신 가요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공연을 구성했다. 학생들은 한국 문화의 다양한 요소를 극과 노래, 춤으로 표현했다. 인기 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각색한 공연을 비롯해 한국 전통 북 연주 등이 다채롭게 이어졌다. 많은 관객의 눈길을 끌며 한국문화의 밤은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렇게 문화회가 각종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맡은 바를 수행해준 이들 덕분이다. 특히 문화회의 발전과 한국 문화 홍보에 헌신적 노력을 기울인 집행위원회를 비롯한 많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문화회를 비롯한 본교 한국 관련 단체를 대표해 한국국제교류재단 및 한국무역협회의 각종 지원 및 후원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에이브럼 고든(Abram Gordon) 조지워싱턴대학교 한국문화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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