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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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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를 매료시킨 코리안 랩소디, 한류의 지평을 넓히다. 수교 20주년 기념 중앙아시아 순회공연-

CIS 3개국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아르메니아의 현지 관객들과 관계자들은 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한국의 모던국악과 비보이 마샬아츠의 합동공연 ‘코리안 랩소디’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열광적인 환호와 찬사 속에 지난 6월1일부터 12일까지 3개국에서 순회 공연을 마친‘코리안 랩소디’ 공연단은 K-POP 한류스타에 버금가는 인기와 호응으로 현지 장관과 주요 각료, 대사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고 문화 교류 불모지인 CIS에 새로운 형식의 공연으로 한류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을 받았다.

키르키스탄 현지 국민과 언론, 정부각료의 찬사와 환호 속에 개최

비보이 공연 모습지난 6월 4일 오후 6시 30분, 키르키스탄 비쉬켁 필하모니극장에서는 <한국주간> 첫째날 개막식 행사로 코리안랩소디 공연(비보이, 퓨전국악)이 개최되었다. 이 행사에는 ‘오토르바예프’ 부총리를 포함하여 각료가 4명이나 참석함으로써 주재국의 한국 및 한류에 대한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키르기스스탄의 필하모니홀의 1,100석을 모두 채우고도 200여명이 입장하지 못하고 돌아갈 정도로 현지 국민들의 호응이 매우 뜨거웠고, 이러한 열광적인 반응은 각국 시내 전역에 대대적으로 홍보한 결실이기도 하지만, 근래 주재국에서 자리 잡고 있는 한류 열풍과 맞물린 것으로 해석된다. 타지키스탄에서도 880석 규모의 국립극장에 1,000명의 관객이 몰렸으며, 아르메니아에서도 620석의 공연장에 700명이 몰려들었다.
본 공연은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 최대 방송사에서 촬영, 6월 11일 1채널로 방영했다. 뿐만 아니라 베체르니히 비쉬켁, 슬로보키르기즈스타나, KyrTag, K News, Kabar 등 각종 매체들에서 대대적으로 소개되었고 언론들도<한국주간> 행사 프로그램에 대해 상세히 보도하면서이번 행사가 양국관계 발전 및 양국국민의 상호이해 심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지 워크숍으로 체험의 시간 마련

비보이 공연 모습6월7일 타지키스탄에서는 공관 창설 이후 최대 규모의 한국공연단이 한국 문화의 사각지대인 현지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 줌으로써 주재국 정부, 외교단 및 관객들로부터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객들은 전통과 현대 감각을 살린 퓨전 국악에 감동을 받을 뿐 아니라, 특히 젊은 층은 세계적 수준의 비보이 공연과 마샬아츠의 태권무 및 비트 박스 공연에 열광적인 반응으로 박수 갈채를 보내며 2시간 넘는 공연 내내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프로젝트 코리아와 슬기둥이 개최한 현지 워크숍을 통해 수교국의 젊은 대학생들을 초청하여 우리 국악 의 전통악기 소개, 비보이, 비트 박스 등을배워보는 시간을 가졌고,타지키스탄 현지 비보이 팀과의 합동 공연으로 쌍방간의 문화교류 증진의계기를마련하기도 했다. 공연중에는 수교 기념 공연의 의의를 살려 현지의대표적 민속공연단(The Tajik State Philharmonic Society named after A. Juraev)과의 협연도 진행하였다.



선율과 몸짓, 또 다른 소통의 언어

중앙아시아 3개국 수교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주키르기즈대사관, 키르기스스탄 외교부, 주타지키스탄대사관, 타지키스탄 문화부, 주러시아대사관(주아르메니아대사관 겸임국), 아르메니아 문화부, 예레반국립외국어대학교가 공동주최한 본 공연은 수교국과의 우호와 친선을 증진하기 위해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음악 단체와 세계적인 비보이 그룹을 선정, 우리의 음악을 세계인의 감성에 맞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세계적인 문화 코드인 댄스를 통해 한국 고유의 아름다운 몸짓과 소리를 현대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코리안 랩소디’는 한국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현대와 세계인이라는 대서사의 구조를 차용하였고 ‘코리안 랩소디’라는 주제를 표현하기 위해 프로그램 래퍼토리 하나 하나를 서사적 구조로 구성하였다. 앵콜곡으로 현지 민요를 연주하고 춤으로 표현하는 구성을 통해 현지 관객과 함께 어울리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하여 문화 교류의 진정한 취지를 한껏 살렸다.


이러한 시도는 중앙아시아 3개국 공연 내내 현지 관객과 정부 관계자 등을 흠뻑 공연에 몰입하게 하였고, 문화예술 전문가와 언론으로부터도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보여주면서도 세계인이 공유할 수 있는 보편성 있는 선율과 몸짓 그리고 놀라운 비보이의 역동적 댄스와 마샬아츠의 퍼포먼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라는 찬사를 받았다. K-pop으로 촉진된 중앙아시아 한류의 싹에 ‘코리안 랩소디’는 새로운 형식과 시도로 불모지인 중앙아시아에 새로운 한류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로젝트 코리아

세계대회 우승과 초창기 한류를 이끌었던 비보이팀 드리프터즈(drifterz crew)를 중심으로 결성된 댄스 무브먼트 그룹.국악과 사물놀이의 음색을 토대로, 비보잉과 파핑(에니메이션 스타일)등 스트릿 댄스의 요소를 결합시키는 등 ‘전통’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실험을 시도하는 팀이다. 국악과 사물놀이 그리고 한복 의상에서 주는 전통적 요소와 비보잉, 댄스, 마샬아츠가 주는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요소를 주제와 구성의 혼합과 전통과 현대의 시간적 변주로 완성하여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인이 공유할 수 있는 ‘코리아 댄스 무브먼트 그룹’으로 꼽힌다. (www.theprojectkorea.com)

슬기둥

신(新) 국악운동의 선두주자 슬기둥은 전통음악의 현대화 작업을 통하여 국악의 대중화를 주도해 온 대표적인 중견 실내악 단체이다. 슬기둥은 지난 1985년 창단하여 국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연주력과 개성있는 음악적 감각으로 현대인의 정서에 맞는 전통음악의 멋과 향기를 선사해 오고 있으며 독창적인 레퍼토리 개발을 통해 그들만의 독특하고 새로운 음악세계를 펼쳐오고 있다. 전통과 현대, 안과 밖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탈 코드화 작업을 통해 제한받지 않는 우리 음악의 세계화 가능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그동안 400여회의 공연과 8장의 음반발매를 통해 발표된 슬기둥의 음악은 그 자체가 대중국악, 혹은 생활국악의 역사라 할 수 있으며 사물놀이와 더불어 국악의 대중화를 성공적으로 이끈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www.seulgidoong.com)

조경희 프로젝트 코리아 홍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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