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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KF 해외 우수 한국어 학습자,
베트남 학생의 편지

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학사업팀장 박향주 선생님과 노미리 선생님께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에 KB-KF 해외 우수 한국어 학습자 초청 방한 연수에 참가한 베트남에서 온 보휀 느항입니다. 먼저 7박 8일동안 KB-KF 해외 우수 한국어 학습자 초청 연수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992년에 한국과 베트남은 공식적인 수교관계를 맺었습니다. 그 때부터 양국은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유지하여 2012년 12월 22일, 수교 20주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양국관계의 발전을 기념했습니다. 양국 간 더욱 더 높은 차원의 관계 계발과 경제•문화 교류 활동의 증진에 따라 한국어는 물론 한국학 교육이 많이 발전했습니다. 수많은 한국학 졸업생이 한•베 정치•경제•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에 지대한 역할을 해 왔습니다. 문화와 언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국어를 공부하면서, 저는 한국학부 교수님들의 노고 덕분에 우수한 한국어능력과 한국에 대한 지식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수 한국어 학습자 초청 연수의 참가자가 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한국학 학생들을 항상 도와주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의 관심이 없었다면 제가 한국을 방문할 수 있는 꿈을 이루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이 프로그램이 소중한 기회며 보람 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한국에 대한 지식을 넓히려는 학습자들의 희망이 눈 앞에 펼쳐져 있는 것 같습니다. 이와 함께 전통적이며 현대적인 서울의 명소들을 찾아보고 한국의 옛날 모습을 보고 탈춤을 체험하면서 한국의 미(美)를 느낄 수 있는 것이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외국 친구들과 각자의 모국어가 아닌 한국어로 재미있게 소통하면서 7박 8일동안 만든 추억들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방한 연수를 통해서 저와 외국 친구들이 전에 책으로부터 공부했던 한국인의 정과 한국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참 소중한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인의 정은 말로만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을 담은 배려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한국에 있는 날에 날씨가 추운 때가 많았지만 그 정 덕분에 정말 마음이 따듯했습니다. 특히 저에게는 한국의 아름다움이 정의할 수 없는 특별한 것입니다. 말로만 정의할 수 없어 직접 찾아가서 자기의 눈과 마음으로 느껴야 하는 것입니다. 한국은 저에게 특별한 존재로 꼭 찾아보고 싶은 나라 중의 하나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 유익한 지식을 쌓아 한걸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신 한국국제교류재단의 박향주 선생님과 비자 발급 시 항상 도와주시고 방한 연수 시 저희를 잘 챙겨주신 노미리 선생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한국어 공부에 더 열중하고 한국과 베트남의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호치민인문사회대,
보휀 느항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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