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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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기념 행사 - 10년 여정을 되돌아보며,
새로운 시작의 발판 마련

한국문화교실팀(이하 KCC)이 창설 10주년을 맞았습니다. KCC는 2006년부터 매달 외국인 참가자들과 함께 한국의 전통과 지역 문화를 꼼꼼히 살피며, 안정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KCC는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에서 주최하는 주한외국인 대상 한국 문화 소개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KCC는 10주년 행사를 통해 그동안 다녀온 여행을 정리하는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도약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문화교실을 창설한 원년 멤버들이 참석하여 신입부원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과 방향성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또한 캘리그라피스트 최루시아 선생님이 진행하는 한글서예 워크숍도 열려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은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붓으로 써 내려가며,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다양한 문화를 반영한 저녁 만찬의 메뉴 구성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채식을 비롯해 이슬람 및 힌두 문화권 음식이 포함되어 있어, 지난 10년간 함께 해온 한국문화교실의 끈끈함과 서로에 대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15년부터 활동한 니쉿쿠마르 씨는 “외국인으로서 한국 문화를 알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해준 한국문화교실에 감사한다”는 소감을 밝히며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으로 강화도 머드 축제와 DMZ 투어를 꼽았습니다. 또한 “앞으로 한국문화교실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는 정식 멤버로 참여하고 싶다”는 향후 포부를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KFVN 기자 김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