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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07012
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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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블러 크루의 역동적 몸짓... 관객 함께 즐기
갬블러 크루의 역동적 몸짓... 관객 함께 즐기

배대학가 후미진 곳에서 몸을 거꾸로 돌리고, 꺾고, 튕기는 줄로만 알았던 비보이들의 이야기가 어느덧 전 세계를 놀라게 하면서 한국의 최고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가끔은 위험해도 보이는 그들의 춤이 설득력을 얻는 것은 그들이 추구하는 자유와 젊음, 그리고 놀이가 모두 우리가 영원히 꿈꾸는 것이기 때문 아닐까?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의 이전을 앞두고 마지막 공연 무대가 된 비보이 공연을 스케치해본다.

언제부턴가 우리나라 비보이들의 퍼포먼스가 세계에서 통한다는 이야기가 매스컴을 통해 들려왔다. 그들의 선전(宣傳)은 비보이들의 댄스를 ‘젊은이의 치기’ 정도로만 생각했던 기성 세대들을 깜짝 놀라게 했고, 그들의 동작을 다시금 바라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세상에 반항하듯, 위험천만한 동작들을 가지고 놀던(?) 아이들의 이야기와 춤이 세상에서 최고의 상품으로 팔려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그중 단연 선두주자가 된 팀이 바로 갬블러 크루다. 2002년 리버스, 난장판, 오보왕, 드림스, 리얼라이즈, 뉴웨스트 등으로 구성된 ‘갬블러 크루’는 세계대회를 위해 결성되어 활동을 시작했고, 이 겁 없는 청년들은 2004년 ‘배틀 오브 더 이어’에서 당당히 세계 챔피언에 오르면서 비보이 부문에서 세계 최고임을 입증했다. 그 후에도 그들의 질주는 계속되었고, 2009년 20주년을 맞이한 ‘배틀 오브 더 이어’에서 또 한번 우승을 거머쥐면서 통산 2회 우승이라는 전 세계 비보이계의 전설적인 기록을 달성했다. 우리가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곳에서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즐겁게 뛰어노는 한바탕의 놀이가 세계화라는 옷을 입고 새롭게 태어나는 순간이었다.

고난위도의 비보잉이 이어진 최고의 무대
이번 한국국제교류재단의 갤러리 오픈 스테이지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한국 비보이의 위력을 보여준 갬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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